[Android / Java] 안드로이드의 4대 구성요소

안드로이드에서는 액티비티(Activity), 리시버(Receiver), 프로바이더(Provider), 서비스(Service)를 4대 구성요소라고 한다. 간단한 앱이라면 액티비티만으로도 충분히 개발할 수 있지만, 앱이 복잡해질수록 4대 구성요소를 골고루 사용해줘야 한다고 한다. 

 

1. 액티비티(Activity)

화면 하나당 하나의 액티비티를 가지며, 눈에 보이는 화면을 만들 때 최소 1개가 필요하다

 

2. 리시버(Receiver)

안드로이드에는 내부의 수많은 브로드캐스트들이 있다. 대표적인 브로드캐스트의 예시로 "전화 수신", "문자 수신", "배터리 부족"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원하는 브로드캐스트를 수신하는 객체가 리시버이며, 상대적으로 다른 구성요소보다 구현이 간단하다.

 

3. 프로바이더(Provider)

데이터베이스나 파일 등의 정보를 외부의 앱에 공개하기 위한 객체로 ContentProvider 클래스를 상속받아 구현한다. 이미 제공되는 프로바이더(연락처, 일정, 미디어 등)를 사용하기는 쉬우나, 내가 만든 앱 내에 프로바이더를 만들기는 복잡할 수 있다. 

 

4. 서비스(Service)

액티비티와 별개로 백그라운드에서 오래 수행되어야 하는 앱(음악 재생, 파일 다운로드 등)을 작성할 때 사용한다. 화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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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석. (2018). 될 때까지 안드로이드. 루비페이퍼